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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Open Source22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스 FreeBSD를 사용하다. 약간 오래된 발표자료이긴한데, FreeBSD의 현재에 관해 잘 알 수 있는 발표다. FreeBSD가 리눅스 만큼은 아지만, 여전히 산업계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본회사에서 많이 쓰는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가 대표적인 예이다(비디오에서 17:45를 보자). 리눅스는 커널을 고치면 공개해야 하지만 FreeBSD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뭔가 해킹의 위협에 늘 시달리는 게임기 업체들이 많이 쓰는 것 같다. 2019. 8. 16.
크로미움 프로젝트 커미터 (Chromiun Project Committer) 얼마전 크로미움 프로젝트 커미터(Chromiun Project Committer)가 되었다. 프로젝트에 기여한지 3년이 되었지만, 사실상 다른 업무로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다. 올해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서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Blink엔진의 Editing 부분에 집중적으로 기여했다. 어느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커미터가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쉽고 어떻게 보면 어렵다. 크로미움 프로젝트의 경우, 주요한 10개의 patch를 기존 커미터들이 평가하는데, 반대 없이 3명 이상의 +1을 받아야 한다. 기여한 patch의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실제 버그를 수정하고, Feature를 개발하고 성능을 높이고, refactoring도 큰 수준으로 해야 다른 커미터로 부터 커미터 지명을 받을 수 .. 2016. 11. 6.
오픈소스 코드 문서화가 어려운 또는 쓸모 없는 이유 많은 개발자들이 Open Source Project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불평하는 것 중 하나가 문서화다. 방대한 코드에 버그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Code에 대한 어느 정도 문서화나 안내서가 있으면 좋은데, 그런 문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있다고 하더라고 오래된 문서들이다. 왜 그럴까? WebKit Project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코드가 너무 빠르기 변경되기 때문에 문서화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대략적인 문서화(요구사항 및 디자인 문서) 정도는 가능하지만, 실제 구현된 내용을 Class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가능은 하지만, 글쎄, 한달 정도 지나면 Class 코드에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 있을 것이다. 실제로 WebKit2.. 2013. 3. 20.
한국인/국내기업은 얼마나 Linux Kernel에 기여할까? 올림픽에는 원래 공식 순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라마다 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다르고, 우리나라는 유독 금매달에 집착해 순위를 정한다. 나도 그런 한국 사람인지 몰라도, 한국과 관련된 높은 순위에 열광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Linux Foundation에서는 Kernel Git Repository를 분석해서 매년 누가 얼마나 코드를 기여하는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개인별 순위 부터 기업별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2010년 자료에 흥미로운 결과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The above numbers are drawn from the entire git repository history, starting with 2.6.12) 허태준님은 2007년에 이 보고서를 통해 국내 오픈소..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