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움직이는 두 여성

FOSS|2009. 3. 15. 21:54
소프트웨어 개발자, 특히 해커 레벨로 내려가면 여성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부분 남성 위주로 전산학과 해커문화가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최초의 버그를 찾고 코볼을 개발한 그레이스 호퍼(Grace Murray Hopper)를 제외하면 말이죠

하지만,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이야기하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뽑자면 그놈(GNOME)과 모질라(Mozilla) 커뮤니티를 예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놈은 대표적인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며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주요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질라는 오픈웹을 표방하며 Firefox, Thunderbird로 대표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입니다.

두 커뮤니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커뮤니티를 이끄는 수장이 바로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사진: duncandavidson, wikipedia

모질라는 미첼 베이커(Mitchell Baker)라는 분이 Mozilla Foundation 이끌고, 그놈은 스토미 피터즈(Stormy Peters)라는 분이 GNOME Foundation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 분다 실리콘 벨리에 있는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오픈소스에 뛰어들어 지금은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느 단체 보다 어려운 것이 커뮤니티를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또한 복잡한 사회이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게다가 영리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자발적인 성금이나 기업의 도움으로 커뮤니티의 살림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 분들의 역할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죠.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Mitchell Baker는 오픈웹과 교육을 통한 오픈소스 확산에 관심이 많고, Story Peters는 커뮤니티와 기업간의 협업과 기업 내 오픈소스 확산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두 분의 블로그를 가 보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커뮤니티의 규모가 커질 수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며 카리스마와 함께 부드러움을 겸비한 두 분의 역할이 정말 커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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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nec 한글화와 개발자의 유쾌한 농담

Mozilla|2009. 3. 9. 00:14
Fennec 베타 버전이 곧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몇 가지 남은 bug가 있긴하지만, 조만간 해결되겠지요. 이번 베타에서는 윈도 모바일 버전도 공개될 것 같습니다. 이미 nightly build로 공개되어 있지만, 아직 maemo버전 만큼 성능이나 안전성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Localization 작업도 많이 진행되어 벌써 19개 언어가 준비중에 있습니다.

한글화는 channy님 추천으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Firefox나 Thunderbird에 대한 Localization 정보는 많이 있으나, Fennec에 대한 정보는 덜 정리되어 있고, 생각 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였습니다.

Localizing Fennec in Korean

번역하다가 예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그림 자동으로 읽기를 "Makes websites pretty"라고,

플러그인 사용을 "Make website annoying"라고,

쿠키 저장을 "Delicious deliacies"라고 설명했습니다.

"웹사이트 보기좋게", "웹을 짜증나게 만들다", "맛있는 먹거리"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일단 저도 한글로 번역은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나름 고민도 했지만요..

하여간 플러그인에 대한 모질라 개발자들의 속내를 살필 수 있는 유쾌한 농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농담의 시작은 꽤나 역사가 깊은(?) 것 같습니다. 아마 베타 버전이 나오면 이러한 농담도 볼 수 없겠지요. :-)

현재, Fennec의 L10n 작업은 가능한 Firefox를 참고해서 동일한 번역 결과가 나오도록 맞추고 있습니다. 더 다듬어서 베타 버전에는 한글화된 Fennec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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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DEM 2009 소식

FOSS|2009. 2. 9. 13:53
 

사진:  Teemu Mäntynen

FOSDEM 2009 행사가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생생한 행사 현장을 여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FODSEM(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Developer's European Meeting)은 말 그대로 유럽의 오픈소스 개발자가 모이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 관련 프로젝트가 무척 다양한데, 미국에서 열리는 OSCON(O'Reilly Open Source Convention)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Track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보시면,

KDE, GNOME, Mozilla, X.org, Fedora+CentOS, OpenSUSE, BSD+PostgreSQL, GNUStep, Jabber, Debian, Ada, Free Java, OpenOffice, Drupal, Ruby & Rails, MySQL, Linux Kernel

기타로

OpenMoko, Maemo, CMake, Webkit, Xfce 등에 관한 Session이 열렸습니다.

특히 Mozilla 관련 Session이 많았는데,(개인적인 관심사이다 보니 눈에 띄는군요)

  • Mozilla Europe

  • Mozilla Foundation

  • Mozilla and Universities

  • What's after Firefox 3.1

  • Community Sites Project

  • Building XUL communities

  • SeaMonky

  • Overview of Mozilla QA

  • Oni

  • Rising to the Sun(bird)

  • Thunderbird3

  • Prism

  • Fennec

  • Embedding

  • Mozilla headless back-end

  • Events/EduCamp@FOSDEMa2009



사진:  Teemu Mäntynen(Firefox 티셔츠를 입으신 할머니 모습. 감동적인 사진이군요..)

참고로, FOSDEM은 발표 동영상을 항상 공개하고 있습니다. 2009년은 아직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예전 행사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참가해보고 싶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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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리영희

책읽기|2009. 1. 27. 13:37







대화 - 10점
리영희, 임헌영 대담/한길사


간만에 인문과학책을 읽어봅니다. 평소 책 읽은 시간이 많지 않거니와, 그런 시간을 쪼개서 인문과학 서적을 본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설날 다소 긴 연휴 기간 동안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리영희"라는 분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 책이 몇 년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며 여러 매체에 소개된 터라 언젠가는 읽어야지 다짐만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에 제가 아는 바는 별로 없어서 이 책을 읽는데 조금 주저했습니다.

이 분의 일대기 자체가 하나의 역사라는 생각이 들만큼 한국의 현대사의 여러 고비마다 항상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때로는 언론인으로 학자로서 독재에 저항하고 폭력에 저항하였습니다.

저는 비교적 평온한 시기에 대학을 다녀서 사실 정말 치열했던 민주화 항쟁에서도 저 만큼 비껴있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지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많이 성숙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다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이러한 생각은 몇 달도 되지 않아 깨지고 말았지요.

그 원인을 책속에서 찾아보면, 해방 이후 민족 스스로가 과거에 대한 반성 없었고, 친일 세력이 다시 반공과 친미로 무장하여  지배세력으로 굴림하면서 우매한 국민들을 기만해왔다는 점입니다. 리영희 선생께서는 그 틀을 깨기 위해 펜을 들었고 이 정도까지 민주화가 발전되기 까지 그 분이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처럼 내 분야에서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나름 지식인(?)으로 무엇을 해왔는지 되돌아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인문학자도 저널리스트도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역사적 소임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역할의 크기는 그 사람의 역량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소한 방관 만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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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Firefox Fennec의 최근 모습 (09.1/11)

Mozilla|2009. 1. 18. 23:11
올해 말 릴리스를 목표로 Mobile Firefox Fennec이 열심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모습(alpha2)에서 웬만한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능은 iPhone Safari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아직 N810이 HW가속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UI 자체는 Safari보다 훨씬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ozilla의 UX팀의 작품입니다. 작년에 Mozilla Corporation에서 UX전문가를 많이 채용했습니다. 이들 활동 덕분에 Firefox를 비롯한 Fennec의 사용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Fennec의 경우 N810의 성능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은 UI로 구현된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 Nokia에서 HW가속을 지원하는 새로운 단말이 나오면 성능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처음 시작하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실행이 됩니다.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Fennec은 현재 Nokia N810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800X480에 맞추어져 있으며 Full Screen으로 동작시켜야 제대로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위 모습은 New York Times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처음 웹페이지를 열면 800px에 맞게 zoom-out이 됩니다. 이후에 iPhone처럼 원하는 영역을 두번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확대되어 볼 수 있습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속도는 좀 느립니다. 2~3초 정도, 웹페이지 복잡도에 따라 다르지만, New York Time의 경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탭을 보려거나 툴바를 보려면 웹페이지를 좌우로 드래그 해야합니다. 우측에서는 탭을, 좌측에서는 툴바를 볼 수 있습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탭의 모습. 탭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툴바의 모습. Preference, add-ons, plug-in을 보려면 툴바 하단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UI가 확장되면 새로운 화면이 나타납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이미 몇 개의 Fennec용 Add-on이 개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heme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이번 alpha2에 위와 같이 Preference도 구현되었지만, 아직 Proxy는 설정할 수 없습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Firefox3에서 처음 개발된 Awesome Bar도 Fennec에서 잘 동작합니다.

Fennec1.0 alpha3 preview
다음에 접속해 보니, 한글도 잘 나옵니다. 물론 아직, 한글화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 1월 11일 빌드로 Fennec의 최근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재까지는 N810만 지원해서 국내에서는 사용해볼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다행히 Windows와 Linux Desktop 버전을 공개해서 테스트 용도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Windows Mobile용으로 열심히 포팅중에 있고 어느 정도 동작에 성공했으니 앞으로 Windows Mobile 버전도 공식 릴리스될 것입니다. 이 때가 되면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런데 UI가 800X480에 맞추어져 있고, 이 보다 작은 화면을 가진 Windows Mobile을 지원하는 것이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Firefox 1.0이 나올 때도 그러했듯이 그렇게 폭발적인 반응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Fennec도 1.0이 올해말에 나오겠지만, iPhone Safari만큼의 성능과 사용성을 보여주려면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Firefox만큼 하려면 더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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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맞이하며 - 참여하는 한 해가 되자!!

기타|2009. 1. 5. 23:35
새해가 몇 일 지나긴해지만, 잠시 지난 한해도 되돌아 보고, 2009년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2006년 부터 외부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은 분들 만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Maemo Summit 2008

특히 작년에는 Channy님과 Firefox Summit에 참석하고, OSiM(Open Source in Mobile)Maemo Summit에 참석하면서 오픈소스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특히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기존 통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본격적으로 참여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눈으로 보고, 말로만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슨 일에 관심을 갖던지 간에 실제 참여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 오픈소스를 좋아한다면 기존 커뮤니티에 참여하던가 아니면 공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 Mac OSX을 좋아한다면 실제 Cocoa로 개발을 시작해보세요. Object-C로 또 다른 OOP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iPhone, Android, Maemo, WindowsMobile 등 이제 여러분의 Smart Phone에서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보세요.

  • 다시 제대로된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면, 촛불을 들어야죠.

  • 말로는 리눅스 하지 말고 실제 Gnome Platform을 놀라운 기능을 직접 경험하세요.

  • HTML, JavaScript로도 훌륭한 widget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잠시 함께 일한적이 있는  구루님은 말이 아닌 몸소 늘 실천하십니다. 하나 하나 작지만, 그 영향력은 대단히 큽니다.

올 한해는 참여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얻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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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Tungsten Graphics 인수

FOSS|2008. 12. 26. 14:26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news_item&px=NjkyNw



Mesa/DRI, the TTM memory manager, Gallium3D Open Source Project로 유명한 Tungsten Graphics VMWare에 인수되었습니다. X-Window 전문가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을 잠깐 소개하자면,



1. Mesa Open Source 버전의 OpenGL 라이브러리이고,


2. Gallium3D 3D graphic device driver architecture라고 합니다. Linux Mesa를 지원합니다.


3. DRI(Direct Rendering Infrastructure) X-Window에서 X-Server를 통하지 않고 바로 Graphic HW access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VMWare가 왜 인수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사업영역이 확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VirtualBox와 같은 오픈소스 기반의 좋은 OS 가상화 솔루션이 있기 때문에 VMWare입지가 좁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최근 대기업의 오픈소스 회사 인수 바람이 불었습니다.뭔 가 돈 냄새를 맡은 것 같습니다.



인텔은 Clutter와 Matchbox 유명한 Opened Hand 인수했습니다.


Wind River 국내회사인 미지리서치를 인수했지요.


미지가 인수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좀 더 해외에도 많은 솔루션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미지 엔지니어에게는 좋은 경험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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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을 축하하며~

기타|2008. 11. 5. 22:32
미국은 오늘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참고: Barack Obama's Victory Speech)

그가 꼭 흑인 대통령이라서 뿐만 아니라 아마도 케네디 이후, 정말 많은 대중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그의 정책들이 앞으로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를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전쟁광 부시는 그동안 미국 뿐만 아니라 이 세계를 너무나 망신창이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바마 당선은 조직적인 풀뿌리 선거운동의 승리라는 뉴스 보도를 들었습니다. 이는 마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도 오늘 만큼 무척 감격적인 순간이이였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오바마 선거 운동을 한다던  Jono라는 친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지난 Firefox Summit 행사 때,  만난 미국인인데, 노트북에 오바마 스티커를 크게 붙여 놓은 모습이 무척 생소했었습니다. 일일히 집을 방문하여 오바마에게 투표할 것은 권유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지지자의 열성적인 운동 덕분에 미국인은 변화를 선택하고 그 변화속에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도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이런 변화속에 자꾸 과거로 회귀하는 우리나라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군요. 이미 실패로 끝난 부시 따라하기에 바쁜 이 한심한 정부가 앞으로 무슨일을 벌여나갈지 지켜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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