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다녀와서
기타2005. 8. 1. 08:49
2003년6월 종주를 다녀온 후 2년만에 다시 지리산을 찾았다.
비가 많이 와서 종주는 못했지만 그새 지리산이 많이 달라졌다.
꾸준히 생태복원을 하여 화개재나 선비샘은 예전에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변했고, 특히 화개재는 예전에 황패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종주 경로에는 나무 계단도 더 많이 생겼고 계단 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쉬어가기 편해졌다. 세석산장 가는 길도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서 이제 숲이 되어가고 있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 자연이 서서히 다시 살아다고 있음을 확인했다.
http://www.blackstar.pe.kr/doc/hwagaejae.htm (참고: 복원공사중인 화개재)
이번 산행에는 비가 참 많이 왔다. 그래도 비온 뒤 보람이라고 다음날 아침에는 잠깐 햇볕이 나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휴가 기간을 통해 잠시 지리산에 갔다오면 올 한해 마치 큰일을 하나 한 듯 기분이 좋다. 종주 내내 여러 장소에서 예전에 가졌던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나 더 기분좋게 종주를 한 것 같다.
http://joone.net/yeosan
비가 많이 와서 종주는 못했지만 그새 지리산이 많이 달라졌다.
꾸준히 생태복원을 하여 화개재나 선비샘은 예전에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변했고, 특히 화개재는 예전에 황패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종주 경로에는 나무 계단도 더 많이 생겼고 계단 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쉬어가기 편해졌다. 세석산장 가는 길도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서 이제 숲이 되어가고 있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 자연이 서서히 다시 살아다고 있음을 확인했다.
http://www.blackstar.pe.kr/doc/hwagaejae.htm (참고: 복원공사중인 화개재)
이번 산행에는 비가 참 많이 왔다. 그래도 비온 뒤 보람이라고 다음날 아침에는 잠깐 햇볕이 나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휴가 기간을 통해 잠시 지리산에 갔다오면 올 한해 마치 큰일을 하나 한 듯 기분이 좋다. 종주 내내 여러 장소에서 예전에 가졌던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나 더 기분좋게 종주를 한 것 같다.
http://joone.net/ye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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