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3

기타|2005. 6. 2. 23:14


아마 1986년일 것이다. 처음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본 그 감동을 잊지 않을 수 없다.
그 당시에는 스타워즈3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전체 에피소드가 완성되어 에피소드 6라고 부르고 있다.

세월은 지나 어느덧 스타워즈 마지막 편을 보게 되었다. 그동안 기술은 날로 발전하여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에피소드3는 그러한 부분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스타워즈에서 제다이가 어떻고 포스가 어떻고는 사실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저 먼 우주공간에 정말 그럴듯하게 비행하는 우주선을 보면 그 순간 만큼은 내가 정말 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것이 내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이유다. 게다가 힘쎄고 잘 생기지는 않지만 귀엽고 재밌는 로봇도 늘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이제 영화는 끝났지만 스타워즈는 이미 신화가 되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 블로그라...  (0) 2005.06.26
오피스 독주의 시대는 끝났다  (1) 2005.06.13
새로운 리눅스 배포판 우분투  (2) 2005.05.21
댄서의 순정  (0) 2005.05.15
애플의 새 OS OSX 타이거  (0) 2005.04.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