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05. 4. 7. 23:37

2001년 3월 송내역 앞 공원

올해는 봄이 참 늦다.
그러고 보니 몇년새 기후가 많이 바뀌었다.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 겨울이 길어졌다. 특히 겨울은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나는 것 같다.

그래서 활짝 핀 개나리를 이제야 볼 수 있었다.
개나리는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기도 하다.

이제 곧 찾아올 벚꽃의 만개를 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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